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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인천의 주장 김도혁

돌아온 인천의 주장 김도혁

 : 생존왕 인천의 잔류에 날개를 달다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이 가장 아끼는 선수이자, 인천의 차세대 레전드로 꼽히는 주장 김도혁 선수. 작년 인천의 잔류를 이끌었고, 새 시즌을 맞아 왼쪽 팔에 주장 완장도 달게 되었다. 올 시즌도 인천 중원의 핵심으로 기대받았다.  

 


하지만, 지난 15R 포항전에서 얻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김도혁 선수는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다. 당시 1승 6무 9패(승점 9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인천에게 김도혁 선수의 부상은 치명적이었다.  

 


다행히 김도혁 선수 부상 이후 치뤄진 경기에서 인천은 5승 6무 4패를 거두며 최하위에서 10위까지 올라갔지만, 클래식 무대 잔류 경쟁을 위해서는 선수 한 명 한 명이 아쉬운 상황이었다. 

 

 

지난주,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는 인천에게 29R 서울과의 ‘인경전’을 앞두고 희소식이 들려왔다. 주장 김도혁 선수의 복귀였다. 

경기 전 워밍업에서부터 김도혁 선수는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복귀를 기대하던 인천 팬들 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서울과의 경기가 시작되고 김도혁 선수는 특유의 왕성한 몸놀림으로 인천의 중원에 힘을 불어넣었다.  

 

 

서울의 미드필더들과 거친 몸싸움도 피하지 않으며, 인천의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김도혁 선수는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공백기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서울과의 인경전 승리에 기여했다. 김도혁 선수의 합류로 인해 인천은 최근 5경기 무패를 기록했고 잔류에 힘을 얻게 되었다.   

 

 

막바지를 치닫고 있는 K리그 클래식. 엄브로 축구화를 착용하고 인천의 상승세를 이끌 김도혁 선수의 플레이를 기대한다.